[아래아 한글 실무따라잡기] 글꼴서식 上편

2020. 05. 20 | 블로그

안녕하세요. 디딤365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아 한글 사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다수의 직장인과 학생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무자의 입장에서 몇 가지 사용 팁을 준비했습니다.

아래아 한글은 ㈜한글과컴퓨터에서 개발한 워드프로세스 프로그램으로, 중앙정부 및 부처, 지자체 내 관공서, 학교, 그리고 다수의 기업에서 사용 중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MS의 Word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에서도 정부 · 지자체 및 기타 협회에서 지원하는 제도의 신청서 작성이나, 과제 제안서 작성 등을 위해 한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의 내·외부 상황에 따라 아래아 한글 사용이 요구될 수 있으며, 그 때 마다 실무자의 한글 사용 및 활용능력이 업무효율성을 결정하게 됩니다.

실무자의 관점에서, 한글을 사용할 때 업무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은 단축키를 외우는 것 보다 프로그램 내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아는 것입니다. 문서 작성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어떠한 기능을 불러와야 하는지,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 단축키를 사용하지 않아도 작업시간은 훨씬 줄어듭니다.

이번 포스팅부터 연재되는 아래아 한글 실무 따라잡기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선정하여 시리즈로 구성했습니다. 그 첫 번째 내용으로 글꼴서식 중 들여·내어쓰기, 줄 간격, 줄 나눔 기준 등 ‘문단모양’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아래아 한글의 가장 기초 기능이자, 많은 사용자분들이 알면서도 모르는 내용이 많아 작업 시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다.

Preview

문단모양 기능 사용 시 문서 내 가독성을 향상시켜 독자의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문단으로 구성된 글은 문서를 요청한 조직 내 의사결정자 또는 외부 고객에게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먼저 이번 포스팅에서 준비한 문단모양을 사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문단모양에는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아래 Before & After 그림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Before

After

상기 보여드린 문단모양(단축키 ALTT)에는 글자 정렬방식, 들여·내어쓰기, 문단 위아래 줄 간격, 줄 나눔 기준 등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렬방식 외 들여 · 내어쓰기, 줄 간격, 줄 나눔 기준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들여 · 내어쓰기

문서를 작성하는 목적에 따라 들여쓰기 및 내어쓰기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들여쓰기는 논문, 설명문, 뉴스 기사 또는 칼럼 등에서 주로 활용되며, 내어쓰기는 많은 양의 정보를 간략하게 정리하는 보고서 및 제안서 형태에서 활용됩니다.

□, ㅇ, – 등의 서식을 사용하는 정부 보고서나 제안요청서 등에서 내어쓰기를 활용한 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글에서 들여쓰기를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마우스로 `첫 줄 시작위치’를 조절하거나 `문단모양(ALTT)’에서 들여쓰기 클릭 후 간격을 입력합니다.

내어쓰기는 상기 들여쓰기와 같이 ‘나머지 줄 시작위치’ 또는 ‘문단모양(ALTT)’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며, 사용처가 다양함에 따라 단축키를 사용하여 빠르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문단에서 내어쓰기 하고자 하는 위치에 커서를 올리고, 단축키(Shift+Tab) 를 입력하여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줄 간격

줄 간격 기능은 각 문단들을 원활하게 구분하여 작성된 글의 가독성을 향상시키며, 문단별 규칙적인 줄 간격은 글 작성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내용을 구분하는 문단 간격과, 글과 글을 구분하는 줄 간격으로 구성되며, 사용자 TAP 왼쪽 끝에 줄 간격 조절 기능을 통해 줄 간격을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문단 간격 조절에는 ‘문단모양(ALTT)’의 문단 위 / 아래 pt를 입력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문단 위 / 아래 수치는 문단 간격에 영향을 주며, 줄 간격 수치(%)는 줄과 문단 간격 모두 영향을 줍니다. 

문단과 문단은 (Enter)키로 구분되며, 글(줄)과 글(줄)은 (Shift+Enter)로 구분됩니다.

줄 나눔 기준

줄 나눔 기준 기능은 글(줄)이 다음 줄로 넘어갈 때 어절 및 단어 단위 기준으로 줄 변경이 되는 것인지, 글자 단위 기준으로 줄 변경이 되는 것인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문단모양(ALTT)’의 줄 나눔 기준을 변경함으로써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독성을 위해 줄 나눔 기준을 어절로 선택하는 경우, 양쪽맞춤 환경에서 아래와 같은 자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띄어쓰기를 활용하거나 자간을 줄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간 조절의 경우, 다음 포스팅인 글꼴서식 中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아래아 한글 실무따라잡기 글꼴서식 上편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인 글꼴서식 中편에서는 자간, 위/아래 첨자, 글자색 등의 글자 속성을 설정할 수 있는 글자모양 기능과 한국어, 윈도우 입력기별 기능 및 장단점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 : 전략기획실 정근웅 전임

편집 : 전략사업본부 조항준 주임